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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은 3월 31일 사조동아원의 펫 브랜드 사조펫의 주관으로 ‘사조 펫과 함께 줍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줍깅’이란 뛰거나 걸으면서(jogging)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사조 펫과 함께 줍깅’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줍깅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줍깅 활동과 차별화된다. 반려견 산책 시 길가에 방치된 쓰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견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반려견 산책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조그룹(사조대림, 사조오양, 사조C&C, 사조시스템즈, 사조동아원) 임직원과 일반인 참여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낙성대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줍깅 봉사활동을 했다. 사조동아원은 줍깅에 참여한 사조그룹 임직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하는 줍깅 행사는 처음이라면서 산책과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행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조그룹은 이번 줍깅 활동을 시작으로, 임직원과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동참하는 연중 줍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3.04.05
충남 금산군은 사조오양 금산공장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2010년 가동을 시작한 사조오양 금산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식사 빈도가 늘어나고 냉동, 냉장, 계육 등 가공식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지난해 585억원을 투입해 시설 증설에 나섰으며 2024년 완공 예정이다. 2012년부터 11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조오양의 금산군 기부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성금 및 물품 총 1억6253만원 규모다. 기탁된 식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금산공장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태식 사조오양 대표이사는 “군민들에게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금산군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2023.03.30
재단법인 취암장학재단은 12월 27일,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XO센터의 교육 및 융합연구 발전을 위해 5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취암장학재단의 취암(取巖)은 사조그룹의 창업주인 주인용 선대 회장의 호로, 1986년 설립되어 장학금 지급, 학술 연구비 지급 및 보조와 교육 및 학술단체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08년에 설립되어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국내 최초, 최고의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입니다. 이에 취암장학재단은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의 과학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학술금을 전달했습니다.
2022.12.27
재단법인 취암장학재단은 11월 25일, 대구가톨릭 대학교에 이설주·이일향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취암장학재단의 취암(取巖)은 사조그룹의 창업주인 주인용 선대 회장의 호로, 1986년 설립되어 장학금 지급, 학술 연구비 지급 및 보조와 교육 및 학술단체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의 모친인 이일향 시인은 1953년 대구가톨릭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인연으로 인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설주 선생은 이일향 시인의 부친이며, 두 부녀는 우리나라 문단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계기로 취암장학재단은 대구가톨릭대에 매년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로 약정했습니다. 취암장학재단을 대표해 장학금을 전달한 문수백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는 “장학재단의 기초를 놓은 은인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돼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2.11.25
이경훈 전남대 해양생산관리학과 교수가 '2022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사조수산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다중주파수를 이용한 살오징어의 분포밀도 추정' 논문을 발표해 사조그룹 취암장학재단이 매년 우리나라 수산과학 분야에 왕성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학술상인 '사조수산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이용, 비접촉식 수산 자원평가기술 기반 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최신기법을 이용한 어업자원관리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산 관리 정책 설정과 어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남대 대학원 수산과학과에 재학 중인 오우석 박사수료생은 '다중주파수를 이용한 고등어류 어종 식별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 추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경훈 교수는 “수산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을 위해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조그룹 취암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어업을 실현하기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재단법인 취암장학재단은 11월 4일에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한국수산과학회의 ‘사조수산대상 시상식’을 위해 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한국수산과학회의 이사회 심의를 거쳐 우수한 논문을 게시한 자를 기준으로 선별하였습니다. 취암장학재단의 취암(取巖)은 사조그룹의 창업주인 주인용 선대 회장의 호로, 1986년 설립되어 장학금 지급, 학술 연구비 지급 및 보조와 교육 및 학술단체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수산과학회는 1955년 설립 이후 수산·해양과학 분야의 학술 및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수산 분야 전문학회입니다. 이에 취암장학재단은 한국수산과학회의 수산과 해양과학 연구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사조수산대상 시상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11.04
재단법인 취암장학재단은 9월 28일에 한국정치학회의 인재(仁齋)저술상 수상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정치학회는 1953년 설립 이후 국내외 교수, 학자,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는 2,200여 명의 박사급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정치학 학술단체입니다. 이에 취암장학재단은 한국정치학회의 저술 활동과 연구발전을 위해 매년 수상 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취암장학재단의 취암(取巖)은 사조그룹의 창업주인 주인용 선대 회장의 호로, 1986년 설립되어 장학금 지급, 학술 연구비 지급 및 보조와 교육 및 학술단체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척정신으로 매년 장학금과 학술 연구비의 지급이 필요한 곳에 지원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2.09.28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003960]은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5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구호품은 참치, 식용유, 캔햄, 김, 참기름, 간장 등 사조대림의 제품이다. 사조대림은 사조희망나눔재단을 통해 구호품을 전국푸드뱅크에 전달해 전국 각 지역에 지원한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지원하게 됐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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